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기아 EV4 위장막 포착, 출시일 및 가격 정리

세나차 2024. 8. 4. 00:10

📋 목차

기아 EV4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었습니다. EV4는 2025년 출시 예정인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세단형 전기차입니다. 최근 출시된 기아 전기차 EV3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EV4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EV3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EV3 보조금 확정, 가격 및 출시일 정리

기아 EV3 보조금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울시 기준 최대 76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더해 EV3 스탠다드 3290만 원, 롱레인지 365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아 EV3 지역별 보조금과

shimba-tv.com

기아 EV4 위장막 차량 포착

최근 여러 채널에서 EV4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광명 2 공장에서 전환 작업을 거쳐 전기차 생산 준비를 완료한 후 첫 공개된 모델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힐러 TV'를 통해 더 많은 EV4 위장막 차량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으로 EV4 더욱 자세히 보기 ⬇︎

해외에서 포착된 EV4의 위장막 전면 모습 — 사진출처: MOTOR AUTHORITY

해외에서 포착된 EV4의 주행중인 모습 — 사진출처: MOTOR AUTHORITY

해외에서 포착된 EV4의 측면 모습, 패스트백 디자인이 눈길 — 사진출처: MOTOR AUTHORITY

해외에서 포착된 EV4의 주행중인 측면 모습 실내 시트 모습이 확인 — 사진출처: MOTOR AUTHORITY

해외에서는 더욱 자세한 EV4 테스트카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 AUTHORITY에 게재된 EV4 스파이샷에는 더 자세한 디자인 특징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 MOTOR AUTHORITY 홈페이지 방문 ⬇︎

EV4 디자인

작년 '2023 기아 EV 데이'를 통해 EV4의 콘셉트카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 EV4 콘셉트 사진 더 보러 가기 ⬇︎

EV4 콘셉트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테마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주제로 기아가 추구하는 세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낮은 전면부 후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어 미래적인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측면부는 리어 글라스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낮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세단보다는 스포트백 디자인에 더 어울립니다.

실내는 넓은 수평형 구조를 바탕으로 운전자를 위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EV3의 실내가 차량의 크기에 비해 넓은 공간을 구현한 만큼, EV4의 실내 또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V4 예상도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위장막 차량을 바탕으로 EV4의 예상도를 그려냈습니다.

예상도의 EV4의 후면부 디자인은 콘셉트 모델과 매우 유사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특히 후면 범퍼 페시아의 레이아웃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부는 날렵한 모습과 세로 형태의 헤드램프 박스가 특징이며, 화살총 모양의 스타맵 시그니처 조명이 길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로 마감되어 있어 미래 전기 세단의 신비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 영상으로 EV4 예상도 자세히 보기 ⬇︎

기아 EV4 제원

EV4는 기아의 콤팩트 세단 전기차로, E-GMP를 사용하는 전용 전기 차량입니다. 1회 충전 예상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입니다.

EV3는 소형 SUV, EV5는 컴팩트 SUV로 포지셔닝되며, EV4는 브랜드 내 유일한 EV 세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에는 소형 세단이 없고, 중형 세단 세그먼트는 아이오닉 6가 차지하고 있어 EV4 출시는 테슬라 모델 3 등 수입 전기차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가격 및 출시일

EV4는 올해 말 공개된 후 2025년 중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EV4를 3만 5000달러에서 5만 달러 사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EV3의 가격은 3995만 원에서 4850만 원 사이입니다. EV4 역시 EV3와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조금을 적용받으면 3000만 원 중반대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V4의 사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E-GMP에 따라 전륜구동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V3와 유사한 400V 시스템이 포함될 수 있으며, 완전히 평평한 바닥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전용 전기차의 장점을 극대화한 인테리어가 기대됩니다.

기아는 최근 광명2공장에서 8개월간의 전환 작업을 거쳐 전기차 생산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이 공장은 연간 15만 대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현대자동차가 아직 한국에 전용 전기차 생산 기지를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아차 광명공장이 그룹 최초의 생산 기지라는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